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아 내전/2014년 (문단 편집) == 4월 == 4월 초에 접어들어 아사드 정권이 내전 승리를 자신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반군 세력이 알카에다와도 연관된 테러 조직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와 싸움을 벌이는 동안 아사드 정부군은 헤즈볼라와 러시아를 통해 무기를 지원받아 태세를 가다듬은 뒤 반군의 주요 보급로를 차단해 반군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러시아의 옛 정부 각료와 만난 아사드 대통령이 직접 "'''올해 안에 내전을 끝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40408214207870|#]]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40408223111147.jpg]] 이 상황도를 다른 지도와 대조해서 보면 알겠지만, 주요 도시와 거점은 알레포를 제외하면 거의 다 정부군이 장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리아 정부의 호언장담이 적어도 허풍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2일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지방에서 [[독가스]]를 이용한 공격으로 2명이 죽고 100여 명이 다쳤다. 아사드 정부와 반군은 서로를 탓하는 중.[[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2656285|#]] ~~도찐개찐~~ 14일 아사드 정부군이 레바논으로 통하는 요충지를 장악, 반군의 보급 거점을 차단하는 작전에 착수했다. 반군이 점차 수세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위시한 서방 국가들의 지원도 미비해져 아사드 정부군의 승리가 가시적인 것으로 보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62689|#]] 18일 * 정부군이 포위한 반군 거점 도시 홈스에서 차량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졌다. * [[유엔]] 안보리는 홈스 내 민간인들의 처참한 상황을 고려하여 아사드 정부군이 포위를 풀 것을 요구하는 선언문 초안을 잡으려 노력했으나 [[러시아]]의 반대로 실패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70382|#]] * '''2013년 6월''' 피랍됐던 프랑스인 기자 4명이 꼬박 10개월 만에 시리아-터키 국경 근처에서 풀려났다. 구체적으로 어떤 집단이 이들을 구했거나 혹은 풀어주고 [[터키]]와의 접경지대까지 옮겼는지는 불명.[[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40419210106744|#]] 이런 가운데 피랍자들의 석방을 위해 프랑스 정부가 납치단체에 몸값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73433|#]] 4월 20일 * 18일 때 풀려난 프랑스인에 관한 논란을 불식하기 위함(?)인지, 프랑스 정부는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1&aid=0002194979|#]] * [[부활절]]을 맞아 아사드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는 [[기독교]] 주민[* 시리아는 기독교인이 25% 정도이다.]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방문하는 행사를 벌였는데, 아사드의 지방도시 방문이 이례적인 일인만큼 내전에서 승기를 잡은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상기된 프랑스 정부의 의혹 제기와는 딴판으로, 시리아 내 화학무기는 착실하게 폐기되고 있는 듯하다. 유엔 산하 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따르면 이미 시리아 내 각종 화학무기의 80%가 폐기, 제거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용된 화학무기는 [[염소(원소)|염소]] 가스로서, 사람에게 사용될 경우 치명적인 독가스이기도 하지만 주 사용처는 산업용이기 때문에 OPCW가 지정한 폐기목록에는 들어가 있지 않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5807621|#]] 4월을 지나며 아사드 대통령의 정권 연장을 위한 대선 계획이 구체화되자 유엔과 미국 등은 제네바 협약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32&aid=0002468616|#]] 예정된 대통령 선거일은 오는 6월 3일인데, 임기가 7년이므로 아사드 대통령이 이번에 3선 된다면~~한 140% 지지율 나올 듯~~ '''2021년'''까지 집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22일 현재,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시리아 화학무기의 86.5%를 인계받았다며 시리아 정부도 4월 27일까지 자국 내 화학무기 전량의 폐기 및 인계작업을 완료할 것을 약속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0791678|#]] 24일 정부군이 반군이 점유한 알레포 주의 도시 아타렙을 공습하여 최소 18명이 숨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5812671|#]] 25일 반정부조직 자유시리아군은 2년 반의 공작을 통해 반군단체로 알려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이라크 시리아 무슬림 국가'(ISIS)가 아사드 정권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정부군 문서를 빼내 공개하였다. 이에 따르면 최소 2500명의 이라크인 시아파 무장단원들을 ISIS에 침투시킬 것을 명령하는 시리아 정보부 알레포 지역 부장의 서명이 적혀있다. 또 자유시리아군 대변인 사미르 무함마드는 정부군이 ISIS의 점령지는 의도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아사드 정권과 ISIS 간의 협력관계에 대해 암시했다. ~~하지만 2015년은 ISIS가 자유시리아군과 시리아 정부군 둘 다 공격하고 있지.~~ 30일 영국 언론이 [[시리아]] 정부군이 계속 화학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증거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공중에서 화학무기를 살포하는 방식의 공격은 내전 당사자들 가운데 정부군만이 감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87472|#]] 하지만 이전에도 이런 정황이 포착됐었음에도 서방이 아무런 물리적 제재도 하지 못했고, 지금은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와의 관계에 신경이 쏠려 있는 만큼, 서방 국가들이 어떤 식으로든 행동에 나서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